CBS를 비롯한 기성교단측이 신천지 예수교 증거장막성전(총회장 이만희, 이하 신천지예수교회)을 비방하기 위해 또다시 정치인과 민간단체를 끌어들여 무모한 여론전을 펼치고 있다.
CBS노컷뉴스는 최근 반기문 유엔사무총장과 민간단체인 IWPG의 대표가 함께 찍은 사진을 거론하며 반 총장과 신천지예수교회와의 관련 의혹을 보도했다.
이는 유력한 대선후보로 급부상하고 있는 반기문 총장의 유명세를 이용해 기성교단에 속하지 않는 신천지예수교회를 비방하기 위한 시도로 풀이된다.
또한 야권 성향의 보도로 일관하고 있는 CBS가 보수진영의 유력 대선후보인 반기문 총장을 음해하기 위한 것이란 지적도 나오고 있다.
지난 대선 당시 민주당 총선후보 출신인 김 모씨가 CBS의 보도 등을 인용해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와 신천지예수교회와의 연관성을 제기한 것과 유사한 형태를 띠고 있다.
하지만 박 대통령 및 새누리당과 신천지예수교회와의 연계설은 지금까지 어떠한 사실관계도 확인되지 않고 있다.
신천지예수교회는 보수와 진보 등 어떠한 정치세력과도 연계시도를 하지 않고 있으며 국민으로서의 정치적 권리행사는 철저하게 성도개인의 판단에 맡기고 있다.
또한 기성교단측의 이같은 정치연루 음해에도 불구하고 세속적 권세확장이 아닌 교리비교 자료 공개 등 말씀 전파에만 주력해오고 있다.
특히 이번 반기문 총장과의 연계 기사는 신천지예수교회가 아닌 IWPG라는 민간단체 대표와의 사진을 근거로 하고 있다. 이 단체의 대표가 신천지예수교회의 후계자라는 주장은 CBS 등 기성교단측의 날조된 거짓주장일 뿐이다.
더욱이 이 단체의 대표가 전 세계 유명인사들과 찍은 수많은 사진 중 한 장을 뽑아 반 총장과 신천지예수교회와의 연계를 주장하는 것은 누가 봐도 억지라는 지적이다.
또한 사진의 IWPG의 대표는 수개월전 여성의 날 행사 참석을 위해 UN을 방문해 반 총장과 사진을 찍었으며 IWPG는 UN에 등록된 정식단체로서 이날 공식초청을 받은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최근 성경중심의 신앙을 강조하면서 교세를 급격히 확장하는 신천지예수교회가 기성교단의 입장에서는 불편할 수밖에 없다. 그러나 '팩트'에 기반하지 않는 억지 기사를 통해 상대교단과 대선을 앞둔 특정진영의 후보를 음해하는 것은 언론의 기본을 망각한 처사란 비난이 높다.
신천지예수교회는 "대선을 앞두고 종교방송을 자처하는 CBS와 일부 종교인들이 정치적 목적을 가지고 신천지예수교회를 이용하려는 시도를 하고 있다. 더 이상 음해와 비방을 그만두고 성경말씀과 '팩트'에 기반한 올바른 종교언론의 길을 찾아야 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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